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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기청정기·스크린도어’ 버스정류소 10월에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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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옥외광고미디어협동조합 조회 644회 작성일 20-07-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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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센서로 버스가 지정된 위치에 정차하고, 버스정류소 천정에는 공기청정기가 가동됩니다. 냉‧난방기도 설치돼 여름에는 폭염을, 겨울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습니다. 바로 새롭게 선보이는 서울시의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인데요. 먼 미래 같지만 올 10월 서울에서 첫 선을 보입니다. 그동안 몇몇 해외도시에서 일부 기능을 특화한 사례는 있었지만, 이렇게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방식은 처음인데요. 세계 최초의 미래형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한 번 둘러보실까요?

올해 중앙버스전용차로 버스정류소 10개소 시범설치, 단계적 전면 도입

최첨단 ICT기술, 신재생에너지, 공기청정시설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세계 최초의 미래형 버스정류소가

서울에 생긴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버스정류소를 단계적으로 ‘스마트쉘터(Smart Shelter)’로 전면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혔다.

올해 10개 중앙버스전용차로 버스정류소에 시범 도입하고, 내년부터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 10개소는 

이달 중 설치장소를 확정, 8월 설치에 들어가 10월 첫 선을 보인다. 연말까지 기능 보완과 안정화 작업을 

위한 시범운영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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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이고 시대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작년 7월부터 정책 구상에 착수했다. 올해 4월부터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 다양한 디자인을 

놓고 검토 중이다. 최종 디자인은 서울시 공공디자인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시범설치 10개소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있는 주요 간선도로 중에서 효과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그동안 몇몇 해외도시에서 냉난방, 녹화 등 특정 기능을 특화한 버스정류소를 선보인 사례는 

있었지만, 이렇게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방식은 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

예컨대, 두바이에는 더운 날씨를 고려해 에어컨을 설치한 버스정류소를 도입했다. 

파리 Boulevard Diderot 버스정류장은 추위에 대비한 히터와 음악감상, 휴대폰 충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시설을 갖췄다. 싱가포르는 지붕녹화와 정보제공을 위한 스마트보드를 설치했고, 브라질 

꾸리치바시는 지하철처럼 요금을 사전에 징수하는 시스템과 실내형 쉘터를 도입했다.

스마트한 버스정류소 만들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민의견 수렴해 실시설계에 반영…6월 24일까지 ‘엠보팅’으로 참여

서울시는 ‘스마트쉘터’ 설계에 다양한 시민의견도 담는다.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등 

3종류의 디자인 시안을 놓고 선호도 투표를 실시하고, 자유제안 방식의 공모도 병행한다.

3개 디자인 시안은 ▴한옥의 유려한 곡선과 처마 라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의 美’ 

▴시민을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아 감싸는 유선형 그린 플랫폼 형태의 ‘에코 그린(Eco Green)’ 

▴한글 ‘ㄹ’을 형상화해 단순함이 돋보이는 ‘흐름(Flow)’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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